상일은창

2018. 7. 8. 23:24

아직 캐해 잘 안되긴 한데 내 안의 상일은창은 함 못 뜰것 같다 은창이는 은서가 당했던 일들 때문에 성적인 모든 일을 꺼려할 것 같아... 상일이가 사정은 잘 모르지만서도 은창이가 내켜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 어르고 달래서 달달한 애무+스마타에서 끝내는 상일은창 주세요


회도 뒷풀이ㅠ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된 건 아는데 은창이가 한번쯤 일반적인 회사를 다녔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는거 너무 마음아프다... 그리고 리맨물 au 생각하는 나에게도 너무 마음이 아파


상일은창 처음에는 키랑 체격 차이 이렇게 많이 나는줄 몰랐다ㅋㅋㅋㅠ 스탠딩에서는 비슷한 친구들이었잖아 너네 14cm 차이나는거 너무 좋다


정은창... 안그래도 은서를 위해 적성에도 맞지 않는 일 하고 있는데 김성식 오른팔로써 비위 맞춰주고 조직원들끼리 원하지도 않는 인간관계 지속하다가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지칠때면 어디 틀어박혀서 퀭하게 지낼것같다 아마 갈곳도 별 없으니 선진화파 휴게실일것 같고...어쩌다 사람 들어와서 아는척 해도 시큰둥하게 넘어갈 것 같다 원래 격한 반응 보일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맥빠진 듯한 느낌이 날 것 같지.. 일 맡으면 말없이 처리하고 돌아올 것 같아 이때마다 유상일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가 서로에게 무슨 사정이 있겠지 싶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는 상은


상일은창 첫만남 이후에도 가끔 일 같이 나갔을 것 같지...? 김성식이 올드비들이라고 묶어 부르는 거 보면 잠입조 전부 나름 신뢰하고 있었던 것 같음 그래서 큼직한 일에 둘씩 셋씩만 같이 다녔을거 같다 그리고 상은도 같이 일 다니지 않았을까 그러다가 인질을 또 죽여야 하는 상황이 오면 좋겠다 유상일이 인질 붙잡고 있었고 죽이라는 명령 내려와서 정은창이 처리하라고 하는데 유상일은 순간 고민할 것 같다 아무리 이렇게 구르고 있다지만 자신은 경찰이라는 자각, 살인에 대해 꺼려지는 마음, 아연이를 볼 낯빛 등으로 복잡할듯 그때 정은창, 너 사람을 죽였어... 한거 보면 쭉 잠입요원으로 지내면서 한번도 누군가를 죽여본 적 없는것같지 흠 멈칫하는 유상일 보고 정은창이 인질쪽으로 총구 들이대고 그대로 손가락 당길것같다 제 바로 옆에서 꺼져가는 생기를 느끼던 유상일이 천천히 시선 정은창쪽으로 돌릴것같아 유상일, 미쳤어?

... 작은 형님한테 얼마나 두들겨 맞으려고 그래. 인상 찡그리면서 손 내젓는 정은창 보다가 유상일이 말 꺼냈으면 좋겠다 너... 또 사람을 죽였어. 그 말 듣고 멈칫한 정은창이 한발자국 가까이 왔으면 좋겠음 새삼스럽게. 퉁명스러운 말투 안에 가시 돋혀있을것같지


상일은창 드라이하고 나른 섹시한 분위기 너무 좋다... 침대에 누워서 서로 마주보고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필로우토크나 해버려라... 그랬는데 내용은 세상 둘도 없을 암울한 내용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거 좋다

상일은창 같은 일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게 생각보다 많다고 문득 느끼는 게 보고싶다 바로 서로를 찾아가서 궁금한걸 물어볼 타입은 아니니까... 같이 있을 때 하나씩 물어보면 좋겠다 이야기 물꼬를 트는건 항상 유상일인데 꼭 대답 끝에 너는, 하고 물어봐주는 정은창

정은창이 번듯하게 대학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 정은창이 관심있는 분야가 뭔지 몰라서 어느 과를 갈지는 모르겠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에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으리라고 생각되지는 않음 수업시간에 뒷자리 쯤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학생이지 않았을까 가끔은 교복을 하나 둘쯤 빼먹고 등교해서 선도부랑 툭탁거렸을것 같고... 야자도 몰래 빼다 걸려서 벌서고...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문제 풀어보라고 끌려 나왔는데 수업을 통 안들으니까 몰라서 쩔쩔매고.... 친구들이랑 떠들고 웃으면서 학교 다녔을 생각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감기걸린 유상일이랑 그런 유상일 곁에있는 정은창으로 상일은창 보고싶다
열 올라서 발간 얼굴로 들고서 정은창, 너 왜 여깄어....? 하면 정은창이 버리고 가지 말라면서. 툭 뱉고 다시 자기 하던 일 하고ㅜ 간호를 해준다거나 수발을 들어준다거나 하는건 아닌데 있는 듯 없는듯 자리만 지키는거 유상일은 정은창이 자신에게 무슨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건지 궁금해 할 것 같음
몸 천천히 일으켜 바로 앉으려 하면 뒤 돌아서 제 할일 하던 정은창이 부스럭 거리는 소리 듣고 다시 누워. 하면 유상일 바람 빠지듯이 웃을것 같다
귀도 좋네, 하면서 다시 누울 것 같지 ...정은창, 왜 안가? 아파서 골골대는 주제에 궁금한 건 많나봐? 으응. 질질 늘이면서 대답하니까 정은창이 등만 보인 채로 대꾸할 것 같다
아플때 혼자 있는 것만큼 외로운 건 없거든. 오랜 기간을 혼자 있었다는 것 쯤은 쉽사리 짐작할 수 있는 말이었으니까 유상일은 곧 아무 말 없어지지 않을까 일정 거리 두면서 제 할일만 하던 정은창이 적막한 분위기를 깨고 유상일 누워있는 곳 가까이 다가와서 얼굴 내려다보면 좋겠다 궁금증을 해소한 기분은 어때. 표정 변화도 없는 정은창의 얼굴을 이리저리 뜯어보던 유상일이 힘빠진 목소리로 중얼거렸으면ㅜ 나쁘지 않아. 한마디 해줄것같지
그러다가 충동적으로 입술 부딪혔으면 좋겠다 감기 걸려서 평소보다도 한층 더 까슬해졌을 유상일 입술.... 감기 걸려서 오래 부딪히고 있지도 않을 것 같다 숨쉬기가 배로 더 힘들어졌을 테니까 가쁜 숨만 색색 고를것 같지
여기서 내 쿠소취향 하나 더 나오는데 한쪽이 아픈 상태에서 하는 섹스도 좋은것같아 으음 유상일 딱 보기만해도 몸상태 견적이 나오니까 정은창이 위로 올라탔으면 좋겠다 난방을 돌려놓아서 따뜻한 방에 유상일은 바지만 반쯤 벗겨져있고 정은창도 옷은 다 벗지 않은 상태로... 역시 한쪽이 아픈 상태에서 하는 섹스는 평소랑 다른 느낌이겠지
유상일 평소보다 소리가 쉽게쉽게 튀어나올 것 같다 그런 반응이 나올 때마다 제가 2배는 더 부끄러워지는 정은창... 먼저 하자고 한건 분명 유상일인데 아픈 사람 붙잡고 하는건 누가봐도 제 쪽처럼 보이는 터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허리만 뭉근하게 돌릴 것 같다 유상일 평소에는 얼굴 붉어지는 모습 같은건 전혀 보여주지 않았으면서 이럴때 얼굴 붉어져서 정은창 이름 부르면 너무 좋겠다 진짜... 아 하여튼 느릿하고 눅진한 섹스 하고난 후에 투덜거리는 정은창도 보고싶다 유상일 곁에 하루종일 있어서 자기도 곧 아프게 생겼다고 중얼거리는거ㅠ

상대방에 대해 들려오는 좋지 않은 이야기들... 선진화파에서의 금전적 비리와 권현석 살인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심도 보이지 않고 바로 거짓말이라는 걸 알아낼 정도로 서로에 대해 잘 알고있지만 사소한 정보에 대해서는 무지한 관계 상은 너네 뭐냐... 진짜 눈물난다...........

유상일... 고등학교 학교 모든 일 도맡아 하고 공부 끝장나게 잘했을 것 같은 첫사랑 조작 학생회장일 것 같은데 실제로는 거친 행동으로 이름 날렸다는거 안믿긴다 그랬으면서 박근태한테 누명 벗겨진 이후부터 공부해서 경찰됨 도대체 어떤 설정이지... 인소에 나오는 싸움짱 공부짱인가

학원 안가고... 수업시간에 대놓고 군것질 하고... 교복 안입고 학교 간 적도 있었던 선망의 대상 유상일

생각해보니까 권현석이랑 한마을 선후배였으면 유상일도 경상도 사투리 썼으려나 귀엽겠다

정은창 선진화파 들어온 이후부터 하루 하루를 남다르게 살았을 것 같다 내일의 생존여부가 불투명한 하루살이 신세인지라 될대로 되라 식으로 몸을 막 굴렸을 것 같은데 동시에 복수를 위해 모순되게도 자신의 목숨을 소중하게 여겼을 것 같지

ㅠㅠ유언장 적어놓는 유상일... 선진화파 잠입 후부터는 언제 비명횡사 할지 모르니까 아연이한테 한마디라도 꼭 남기고 싶어서 펜 집어드는거 보고싶다 아연아... 아빠가.. 쓰다가 곧 펜 내려놓고 아냐 살아 나가겠다는 생각을 해야지! 하는데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그렇게 생각하기가 어려워지는거
품 깊숙한 곳에 꼭 지니고 다닐듯 적힌 내용들 봐서는 어디에 두고 다닐수도 없으니... 며칠 간격으로 뜸을 들이면서 적은 내용이라고는 박근태와 권현석 유아연 세명과 함께 하고싶었던 일들과 미련 담긴 내용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 뿐이라 헛웃음 짓는거
그러다가 잠입조 친목다지는 그쯤부터 한 줄씩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자신은 경찰이고 셋은 조직원 (인 척 하는 거지만 하여튼) 이라는 걸 알면서도 잠입조 이름이 하나 둘 쓰여가고... 경위로 복귀하고 나서는 이 내용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종이 찢어버리는 거 여기까지만 하면 진짜 완전 행복도시다

조각글을 못봤는데... (뇌피셜이라는 뜻이다) 누아남은 어디에서 지냈을까? 노구치랑 같이 있던 집은 아무래도 현석이 명의로 얻어다 줬을텐데 권현석이 죽고 나서는 그 집에 더이상 머무를 수가 없을거아님 그렇다고 새 집을 구할수도 없는게 정은창이라는 사람은 서류상 이미 죽어버려서... 핸들 만나기 전날처럼 호텔을 전전하면서 살았으려나ㅜ
노구치랑 같이 살수도 있겠다 자기가 누구인지를 아는 유일한 인물이니... 노구치 혼자서는 갈 곳도 없으니 쫓아내지 않아 준다는 식으로 항상 말하지만 외로움에 내몰려 붙잡고 있는거 말동무는 삼지 못하지만 적어도 혼자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러고보니까 선진화파에 있을때는 어디에서 잠자리를 한거지 권현석이 구해다 준 그 집은 출입도 안했다며 흠

아니 생각해보니까 너무 웃긴게 권현석이랑 유상일은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선후배 사이인데... 권현석은 경상북도 경산시 출신이라며... 그럼 유상일도 그쪽에서 태어난 거 아냐?? 너 정은창한테 울산 출신이라고 지하철 얘기로 놀려도 되냐ㅜㅜㅋㅋ

고딩 상일은창 보고싶다 유상일은 학생회장... 성숙한 분위기가 흐를 것 같다 사춘기는 옛저녁에 지나버린, 소년을 벗어난 그런 분위기ㅠ 사근사근한 태도로 모두를 대할 것 같고... 좋은 애라는건 알겠는데 대화하면 벽이 느껴진다면서 애들은 은근히 불편해하는거... 약간 FM 모범인간 느낌 공부 잘하고 성격 좋고 음 선생님들한테도 많이 사랑받을 것 같지 첫사랑 조작 모먼트...

정은창은 있는듯 없는듯 수업시간에 잠 열심히 자는 성실한 학생일 것 같다 선생님들이 이름 부르면 고개 책상에 박고 자다가 화들짝 놀라서 대답하는거ㅠ 성적도 썩 좋지는 않을것 같다 옆반 사이인데 정은창은 유상일이 학생회장이라는 건 알고 유상일은 정은창 자체를 모른다 어쩌다보니 원작이랑 반대가 되어버렸음...

학교 근처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담배 피다 마주치면 웃기겠다 교복 입고있다가 주차장 입구에 서서 내려다보는 학생회장이랑 마주치고 황급히 담배 비벼끄는 정은창ㅋㅋ 유상일 저거 들어보니까 하는 짓이 그냥 상꼰대라던데 학교에 찌르는거 아니냐ㅠ 담임은 내가 반에서 조용히 지내서 담배 피는지도 모를텐데 교복 입고 피는건 무리수였나ㅠ 유상일이 무슨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어서 온갖가지 생각 다 하게 될 것 같다 내 얼굴 몰라서 그러나? ㄹㅇ다행이다 싶을 쯤에 유상일이 자기 있는 쪽으로 내려오는거

바로 몇발자국 떨어진 옆까지 와서 우리, 같은 학년인가? 하면 불안하게 고개 끄덕이는 정은창... 이름은? 알아서 뭐하게. 차마 학교에 찌를거냐는 말은 못하고 퉁명스럽게 말부터 뱉는데 유상일이 소리 내서 웃어버렸으면 좋겠다 왜, 내가 담배핀다고 소문이라도 내고 다닐것 같아? 듣기로는 그렇다던데. 소문은 와전되는 법이잖아. 유상일이 입꼬리만 살짝 올려서 웃어보이니까 정은창 혼자 ???상태 되는거 나도 지금 웃을 타이밍인가? 표정 찡그리는데 유상일이 제 주머니에서 태연하게 담배곽 찾아 꺼내는 거 보고 할말잃음 당황해서 말 더듬더듬거리고 너, 너 뭐해? 하는데 되려 라이터는 안 꺼내줄거야? 하는 말에 천천히 뒷주머니에 쑤셔 박아놨던 라이터 건네주면서 야, 궁금하다고 담배 펴보고 기침하고 그러지 마라. 픽 비웃으면서 웃으면서 말했지만... 너무도 능숙한 유상일의 행동에 또 할말을 잃고 마는거

너 처음 아니지? 담배 안 필것 같이 생겼어? 아, 대답이나 해. 보면 알잖아. 의외다 싶어서 계속 쳐다볼 것 같다 학교 일에 관심을 둔건 아니었지만 학생회장에 대해 들리는 평은 전부 "갑갑할 정도로 올곧다" 였기에 담배랑은 상종도 안해봤을 사람같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은 역시 모르는 거다 싶고


IF도시의 망령이 되어가고 있다 마지막에 정은창의 부름을 받은 노구치가 왔을때 권현석이 살아있었다면? 노구치가 권현석을 살려냈지만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에 서류상의 사망 처리를 끝내버려 더이상 권현석이 어디에도 돌아갈 수 없게 됐다면?


상일이 조각글 너무 비참하다 아 상일아... 최고 비참 포인트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과 같은 날 생일을 맞이한다는 점... . ..


서로 좋아하는데 상일이가 고백할때마다 일일이 거절 놓는 은창이로 상일은창 보고싶다... 매몰차게 쳐내는 것도 아니고 여지를 조금씩 남겨두어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장난스럽게, 다른 때는 진지하게 고백을 계속하는 상일이ㅜ 고백 할 때마다 비참한데 마음은 점점 확실하게 굳어져가는 그런 거


상일이랑 재석이가 의심받지 않으면서 선진화파 잠입해 있었다는 거 생각하면 별별 생각 다든다 정재는 여러 묘사들이 나왔으니 그렇다 치지만.. 썩 내키지는 않아도 들키면 안되니까 위에서 시키는대로 골프채랑 야구빠따 들고 다구리 치러갔을 유상일 최재석 생각해보면 기분 묘하다


쳐다도 안보던 담배 다시 피는 현상일 보고싶다


상일이 왜이렇게 잘생겼지??? 유상일은 좋겠다... 거울 보면 자기 얼굴 있어서


유상일 사식 넣어주는 누아남 보고싶다 ((눈물바다 속에서 외치기


유상일이 아연이 죽기 전에 최정유 술마시기로 했던 다짐을 지켰다면 내가 이정도로 비참했을까??


상은 보고싶다 포카고딩물 보고싶다고 1억 5천번 정도 말했으면 연성이 알아서 떨어질 때가 됐는데


상은 함뜰때 불끄고 하자고 하는 은창... 갑자기 왜그러냐고 부끄러움 타는거야? 느물느물 웃으면서 묻는 유상일ㅠ 너 알아서 생각하라고 툭 내뱉는데 실은 몸에 자잘하게 남아있는 상처자국 보여주기 싫은 은창 주세요


최정유 술 마셨어야 했는데. .. . ((비참


인타임도시 보고싶다. .. . 은서가 철거날에 시간 뺏긴거 알고 남의 시간 뺏어가며 아득바득 살아서 복수를 꿈꾸는 정은창ㅜ 김성식 손목 흘끗흘끗 쳐다보다 걸려서 임기응변 하는것도 좋다


하. .. .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상은이 나에게


상은 대화가 나를 울렸다 나는 죄가 없다 이 모든건 상은의 죄다


조각글 스포 약간 있는데... 유상일 생일날 사식 넣은거 누아남이라는 내 뇌피셜있다 진짜로 유상일이 보는 환상에서 은창이 반응 보면 생일 정도는 알고 있었고 한번쯤 챙겨주지 않았을까 싶다 (공백의 2년동안...) 누아남이 문득 달력보고 유상일 생각하는데 자신 외에 아무도 챙겨줄 이가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몰래 몰래 사식 넣어주는 그런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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