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재석 / 태재주

2019. 1. 16. 22:12

ㅋㅋㅋㅠㅜ태수가 연락와서 일 후다닥 끝내고 술 한잔 하다가 실수로 태수보고 형님 하고 불러버리는 재석이 보고싶다 양태수가 세상에서 제일 얼척없는 표정으로 ..형님? 하는데 재석이가 일하고 와서 그렇다고 손 휘휘 내젓는 그런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다행이다 재석이가 태수한테 존댓말 안써서,,, 존댓말까지 썼으면 배덕감 오져서 죽어버렸을지도 몰라


최재석이 태권도장 안차리고 복싱장 차렸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 생각만 해도 눈물난다 너무 좋잖아


도박+보스도시 태재 보고싶다 태수 앞에 앉혀놓고는 산더미같이 쌓여있는 칩 매만지는 최보스... 이거 하나가 형 목숨 값이야. 웃기지 않아? 하면서 칩 하나 들고 한참을 들여다보다 태수한테 하나 딱 튕겨주고 내가 형 목숨값 준거다, 알아? 하면서 웃는 그런거 (개연성 없음


아무것도 안입고 팬티 한장만 걸치고서는 아저씨 에어컨 틀어주라~! 하는 재석이 보고싶다 에어컨 리모컨이 재석이한테 더 가까이 있으니까 태수가 네가 알아서 틀라고 했는데ㅋㅋ 더우니까 아저씨가 좀 틀어주면 안되냐고 달라붙는 태수재석 (태수 : 이러니까 더 더운거 아니냐


양태수ㅋㅋㅋㅋㅋㅋ 뭔가 여름에도 셔츠 꼭 입고 정장 자켓까지 걸친 모습만 보여줄것 같다 아저씨는 땀 안나? 덥지도 않아??? 했는데 표정 변화 하나도 없이 고개 저어서 진짜 드물게 할말 잃는 최재석


만약 솹태재랑 보스도시 태재랑 바뀐다면? 솹태재 혐관 세워놨고... 보스도시에서 태수가 재석이 보스로 올려놓았는데 바뀐다면?


태수 하드바 자기가 사줘놓고는 한입만 줘보라고 낼름 뺏어먹는 재석이로 고딩 태재


고3 되서 친하지도 않은 태수한테 어디 학과 쓸거냐고 물어보는 예체능 재석이... 태수는 책 보던 눈 잠깐 재석이한테 돌렸다가 다시 책으로 고개 박으면서 아직 못 정했어. 하는거... 하지만 너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그게 말이 되냐! 나랑 같이 찾아보자! 해서 스불재 되는 태수로 태수재석

경호학과 어떠냐! 너랑 진짜 잘 어울리지 않냐? 생긴걸로만 판단하지 마. 그럼 나랑 같이 복싱 할래?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죄다 말이 안되는 소리 뿐이라 고개 절레절레 젓는데 나중에 재석이가 소리 크게 지르면서 1년도 안남았는데 너랑 못 친해져서 이렇게 말거는건데 왜 몰라주냐! 하는 재석이

그렇다고 태수가 감동먹어서 앞으로는 친하게 지내자 할 일은 없을듯 마음은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나오는거 진짜 부담스럽다고 직구로 말해서 재석이가 조금씩 말거는건 괜찮은거냐? 해서 적당히 알았다고 고개 짧게 끄덕여주는 태수. . . 고딩 태재..... 그런거.....


ㅋㅋ아 뭐 보고싶은거 잇엇는데 까먹음 쌍방맞관인데 먼저 좋아하던건 태수였던 그런 태재 먹고싶다 재석이가 자기 자신 좋아한다는거 캐치해낸 태수가 괜히 기대하지 않기 위해 단단히 세워두었던 철벽 천천히 무너트리는거... 이랬는데 재석이는 마음 부정중이었던 탓에 너무 혼란스러운 그런거


태수 가슴 팔 근육 주물럭거리는 재석이... 보고싶다....


좀아칼도시 태수재석 보고싶다 피투성이 돼서 야구 방망이 들고 자기 둘러싸고 있는 좀비 때려잡는 재석이.. 주변 지나던 태수가 먼발치에서 발견하고 쇠파이프 가져다가 좀비떼 뒤통수 후려패면서 도와주는 그런거 보고싶음 전부 물리친 후에야 재석이가 다가가서 도와줘서 고마워 아저씨! 하는거

재석이가 나이며 이름같은거 이것저것 물으면 태수가 간단히 대답해주는 식으로 일방적인 대화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태수가 품 안에서 어떤 물건 하나 꺼내는데.. 모두가 아는 그 사진ㅋㅋㅠ 그래서 빙글빙글 웃던 재석이가 천천히 얼굴 굳을듯 아저씨, 지금 이 전쟁통에서 애를 찾겠다고?

태수가 재석이 얼굴보지도 않고 사진만 들여다보면서 무슨 생각 하는지 알아. 이 사진은 너무 예전에 찍은거여서... 지금은 고등학생 정도 되었겠군. 자세한 사정은 나중에 설명하지. 이 아이를 같이 찾아주지 않겠나? 해서 재석이가 별 목표도 없으니 동행하겠다고 하는 그런거


중학교때 주먹질 좀 하다가 근처 고등학교 복싱부 코치님 눈에 띄어서 설득당하고 복싱 배우는 최재석 이건 오피셜이다 ㄹㅇ


양비서한테 눈 감으라고 시키고... 눈 뜨면 어떻게 될지 알아서 생각하라고 말한 뒤에 급하게 목덜미 물어뜯고 단추 푸는 최보스


ㅋㅋ자꾸 날조만 하니까 원작 까먹어서 큰일임 예를 들어... 태재 둘다 죽었다는 사실... (싸ㅡ늘)


태재 서로의 옷이 맞으려나...? 키나 근육량 이런건 얼추 비슷하니까 맞을것같다 섹스한 다음에 아침에 급하게 나가느라 옷 바꿔입고 나가는 태수재석 이런게 보고싶은데 내안의 태수는 절대 그런 실수 하지 않을 사람임


생각해보니까 진짜 재석이 태수를 향한 참사랑이네 어떻게 2년 남짓 본 사람의 목표를 냅다 제 인생의 목표로 삼을수가 있지? 그만큼 마음을 터놓은 사람이 없었던가 싶기도 한데ㅜㅜ


ㅋㅋ인수도시 보고싶다 늑대 태수랑 대형견 재석이... 나중에 직업소개소 다녀오고 나서는 시백이 보고 역시 피는 못속인다고 생각했는데 회도1 시점쯤 되면서 관장님이 라면 끓일 차례라고 누워서 투덜거리는거 보고는 o0(같이 살더니 개 다됐구만) 하는 재석이


이레즈미 잔뜩 하고있는 최보스 주세요


최재석... 얼굴 와락 구기고 한번만 울어주라 이유는 내가 보고싶으니까


최정유 같이 술마시는거 보기 전에 못죽는데... 세명이 전부 다 먼저 죽어버림 (뭐야 뭐야 무슨일이야!)

은창이는 죽어서 살아남았으니까.... 죽었다고 치자


밖에 뛰쳐 나갔다가 소나기 소식 못들어서 비에 쫄딱 젖은 최재석 보고싶다


에어기타 치는 최재석ㅋㅋㅋ 보고싶다

양태수 피아노 치는거 보고싶다 상상이 되지는 않지만 뭔가 그럭저럭 잘 해낼 것 같아


태수가 자꾸 자기랑 시백이랑 겹쳐보는 듯 해서 묘하게 기분나쁜 재석이 (사귀는 사이)


우와 두뇌파 최재석은 쾌감에 약하다 (??


할로윈 밤에... 시백이랑 같이 분장해서 태권도 다니는 애들이랑 놀아주고 잠드려던 재석이가 도장 문 두드리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났으면 좋겠다 한번이 아니라 계속 규칙적으로 소리가 들려와서 양시야 내가 나가보마! 하는 최재석..

시간이 너무 늦어서 도장 문 닫았습니다~? 하는데 갑자기 문 두드리는 소리 뚝 끊겼다가 한참 후에야 밖에서 ...알고있다. 하는데 양태수 목소리라 할 말 잃는 재석이ㅜ 대답이 없으니까 한마디 더 들려오는거.. 늦은 시간에 찾아온 건 미안해, 사과하지.


양태수보고 실장님이라고 부르는 최재석 보고싶다


모범생 반장 알파 태수랑 양아치 알파 재석이.... 태수재석...... 너무 먹고싶다..........


최재석 송곳니 만져보고 싶다...... 골무로 사각사각 갉아주고 싶다고......... (최재석:?? 너 지금 뭐하는거냐??


ㅜㅜ태수재석 슈가슈가룬 au 주라... 재석이가 태수랑 술 까먹고 자기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절대 아니라고 해서ㅜ 술 한잔 더 마시고 엿보기 안경 하는데 빨간색 하트라서 태수 한대 치기ㅋㅋㅋ (태수:지금 뭐하는거냐)

이랬는데 재석이 하트는 파란색이면? 혼파망이다 (파란색 : 존경)


회도2 다시 플레이하는데... 그동안 최재석을 열혈 기믹으로 먹다가 초반의 그 진중한 분위기를 보니까 뭔가 어색하다 어느 상황에서도 유쾌한 최재석이 아니라 선진화파에서 꽤나 신임받고 있을, 잠입 경찰 최재석 경사를 보는게 낯설어ㅋㅋㅋㅠㅜ

동시에 주먹 휘두르고 다녔을 최재석이 조금은 상상이 가네 경찰으로써의, 인간으로써 최재석은 내키지 않으면서도 선진화파 최재석의 일을 해 나갔을... 그런 재석이가 너무 좋다 후...


최보스 이레즈미 해라


태수재석 처음으로 뽀뽀하는거 보고싶다 최재석 그런 낯간지러운거 단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 양태수 어깨 붙잡고 몇번이고 묻는거

- 나, 나 한다?

- 그래.

- 진짜 한다?

- ...그래.

태수는 가만히 고개 끄덕이고.. 한참을 혼자 그러고 있다 양태수 눈썹 부근에 입술 짧게 맞추고 씩 웃는 최재석 주세요


최재석 가슴 태평양같이 넓은 가슴 한번만 뛰어들게 해줘


폰섹하는 태수재석 보고싶었는데 그런데 이때 핸드폰이 없어서... 삐삐에 연락오면 헐레벌떡 공중전화까지 뛰어가서 전화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까지 갔을때 그만둠


최재석이 좀 울었으면 좋겠어 개인적 욕망도 있긴 한데 그건 둘째치고 작중에서 분명 힘든 일이 많았을텐데 속을 털어놓는 묘사가 많이 안나와서... 물론 분량이 없는것도 한몫 했을테지만! 아 핑계 다 때려치고 그냥 재석이 울었으면 좋겠다


태수재석 빼빼로게임... 보고싶었는데 최재석이 게임 하기 전에 빼빼로 다 먹어버려서 못함


아침에 최재석 머리 쓸어넘겨주는 양태수도 보고싶다 그 간부 머리 그 스타일로ㅋㅋㅠ 태수 한번도 남의 머리 넘겨준 적 없어서 잔머리 엄청 많이 튀어나왔는데 그 머리도 아저씨가 해준거니 모양새가 어찌됐든 좋다고 웃으면서 회식 가는 최재석으로 태수재석


인수도시... 태재하면 무조건 늑대x사모예드 해야함 이건 진짜 반박 안받는다


스왑도시로 둘중 한명이 뻗을때까지 주먹다짐하는 태수재석 보고싶다 입술이 터져서 피가 나고 꽉 쥔 주먹이 아릿하더라도.. 앞에 선 저 새끼 때려눕히기 전에는 곱게 못 쓰러진다는 마인드의 재석이랑ㅠ 여유로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언제 이렇게까지 합을 맞출수 있었나 싶어 마음 단단히 먹는 태수

원작에서부터 태수가 큰 흠 없이 행동하다가도 육체적인 행동 같은거 (ex.재석이랑 쌈박질 할때) 하게 되면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어가는것 같아서ㅋㅋ 솹도시에서도 덤벼드는 재석이 귀찮아서 몇번 합 맞춰주다가 본인이 더 즐기지 않을까 싶다


스왑도시? 일처리 잘못해서 권 보스한테 뺨맞고 고개 푹 숙인 다음에 죄송합니다 하는 최재석 보고싶다 중얼중얼

그런데 보스도시로 간다? 그럼 이제 최재석이 짱먹어야함 마약 유통에 손 댔다가 주정재한테 지금 조직에게는 이르다고 한 소리 먹고... 형 잘난건 알겠는데 여기는 내 좆대로 하는 곳이니까 입 다물라고 하는 최보스 (정재 : 진심으로 퇴사 하고싶다


재석이 회도2에서 낭떠러지 떨어지려고 할때 태수가 구해주는거... 순간 이 썰 생각나서 저승사자가 자기 데리러왔나 싶은데 태수 얼굴인거 보고 헐 내 이상형이 저 아저씨인가 생각하는거 보고싶다ㅋㅋ 물론 저승사자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이때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간직하는 재석이로 태수재석ㅋㅋㅠ


아니 최재석 진짜ㅠㅠ 깨진 티비+몇달째 안넘어가는 달력+냄새나는 낙법 매트 등등 도장 상태 보면... 최재석 선진화파랑 경찰에서 받은 돈 다 써버리고 허구한 날 라면만 먹은 이유 설명할 수 있음 양지태권도 한 1년째 장사 안된거 아니냐고ㅜ 시백아 그런곳에서 어떻게 버텼니??

현상일 출소하고 재석이한테 도움 청하기 위해 도장 왔다가 상태 보고 할말 싹다 잊고...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고 밖으로 끌고 나갈듯 o0(내가 있던 감옥이 여기보다는 10배 정도 깨끗했을텐데...) 하는 유상일

재석이 너무 사랑하지만... 청소까지는 해줄수 없다 진심 무리 중얼중얼


사랑의 타이밍이 엇나간 태수재석 보고싶다 재석이가 태수 좋아하다가... 태수가 본인을 향한 그 정도의 마음은 부담스럽다고 해서 겨우 재석이가 단념하는데 나중에서야 태수도 자기 마음 자각하고는 속앓이 엄청 하는 그런 상황이 좋아ㅜ

태수는 본인에 대해 본인이 모르는 부분이라거나... 그런 것 하나 없이 자기파악에 상당히 능한 사람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예외인 것도 좋아... (오타쿠적 사고방식!) 태수와 재석이가 비슷한 계기로 서로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재석이만 연심을 깨닫는 것도 좋겠다


하... 보스도시로 최보스가 잠입요원들 친히 한명씩 데려와서 심문하다가 마지막 처리는 꼭 양실장 시켰으면 좋겠다 양태수 사람 생명이 스러져가는 그 순간을 싫어하는데 위에서 내려온 명령이니까ㅜ 방아쇠 당기고 제 주변에 튄 피 묵묵히 닦아내는거 보고싶다


미생도시(이름 맞나) 에서 태수 스카웃해온거 인사팀 최재석이었으면 좋겠다 중얼중얼

왜 미생도시에서 태재 직급을 안적어주셨죠 수일배님 그 이유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기 때문 최 과장님이라는 호칭 쓸 태수 생각하니까 기분 좋아졌어

엥 이제보니까 태수 양 과장이엇음 재석이 직급도 알려줘요ㅠㅜ

+ 지금와서 생각해보지만... 태수는 재석이가 어떤 직급이었어도 최 ㅇㅇ님이라고... 딱딱한 호칭 썼을거라는 생각이 드네ㅋㅋㅜ


썸씽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던 관계로 지내던 태수와 재석이 사이에서 한번 섹슈얼한 감정을 느낄 일이 생겨버리면 좋겠다 그 다음부터 아무렇지도 않게 하던 행동들 하나하나가 신경쓰여서 서먹해지는 태수재석ㅜ


태재 서로 고백할때 대사... 재석이는 간결하게 아저씨를 좋아한다고 한마디 할것 같은데 태수는 섣불리 그런 말 꺼내지 않을 것 같다 너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다거나... (ㅋㅋ) 그런식으로 에둘러 말할것 같은 느낌

저렇게 적어놓으니까 조금 이상한데ㅜ 재석이가 순간의 충동으로 저런 말을 할것 같다는 게 아니라... 본인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상대에게 가장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만한, 의미가 변질되지 않을 짧은 말을 골랐을 것 같다는 뜻이다


커플링 상관없이 원래 성격이랑 좀... 반대되는 사랑을 하는 재석이 보고싶다 드라이하고 가벼워서 금방 식어버리는 애정을 지닌 최재석


태재연반 보고싶어 어떡해ㅜ

ㅋㅋㅋㅋㅜㅜㅜ 태수 호칭은 최재석씨 재석이 호칭은 양태수... 서로 대하는 태도는 그대로이지 않을까 애초에 얘네가 서로의 나이를 신경쓸 때는 호칭 부르는 것 빼고 한번도 없었음

태수 나이 28인데 애 있다는 거 알고... 물론 원작처럼 시백이가 그렇게 클수는 없겠지만 하여튼ㅜ 재석이 진지하고 충격받은 얼굴로 양태수 너 영 쑥맥인줄만 알았다고 하는거 보고싶다 태수가 어이없어서 대꾸도 안해줄듯


그런데 진짜 연반 태수재석 곱씹을수록 진짜 괜찮은 것 같아 원작에서 태수는 굉장히 진중하고 재석이는 반대로 호탕한 성격인데... 연반하면 태수는 아직은 미숙한 행동거지를 가지고 있을것 같고 재석이는 언제든 본인의 경험에 기반해 진중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좋다니까

치기 어려서 최재석 멱살잡고 무작정 입술 박았다가 제대로 얼굴 못쳐다보고 시선 피하는 28살 양태수 (와! 너무너무 맛있다!)


(ㅋㅋㄱㅋㄱㅋ늑대 애정표현이 남얼굴 입에 집어넣는 거라며..,)

Rt ) 수인도시ㅜ 늑대 태수랑 시베리안 허스키 재석이... 태수는 애정 표현에 어색해 해서 재석이가 일방적인 구애 하는것처럼 보이는데 어느날엔가 태수가 재석이에게 너무 무심하게 대했나 싶어서 조금씩은 애정 표현을 해야겠다 생각해서 동물 상태로 있던 재석이 얼굴 입에 넣어버리는거 보고싶어

늑대의 애정 표현 방식은 하나도 몰라서 그저 얼굴에서 침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태수 황망하게 바라보는 최재석... o0(뭐지? 요즘 아저씨한테 너무 들이대서 그런가? 내가 귀찮은 나머지 나를 물어죽이려는 건가?)


태수 늑대 말고는... 도베르만도 잘 어울린다 까맣고 몸 쌔끈하게 빠진 커다란 견종 그런데 최재석은 무조건 시베리안 허스키여야함 다른건 생각할수 없어


도시마다 태수 호칭 바뀌는 재석이... 짱ㅜㅠ 그런데 태수는 재석이 호칭 안바뀔것 같아 원작이나 스왑이나 보도 전부 최재석 아니면 재석이라고 부를 것 같아서 그것도 너무너무 좋다


최재석 길바닥 출신인거 본인도 모르게 티났으면 좋겠다 피를 보고도 (달가워 하지는 않겠지만) 무덤덤하다거나 담배는 안할것 같이 생겼는데 골초라거나... 진심 캐붕이니까 보고싶어도 그만둬야지ㅜ


아ㅜㅜ 안경쓴 양태수 너무좋아... 보도 양실장님 안경 만져서 지문 막 묻혀버리고 싶다 내가 만지면 지문을 묻히는게 아니라 땅에 묻힐것 같으니까... 최보스가 만지면 되겠다 서류 보고 있는 양실장 가까이 다가가서 홱 안경 뺏어들고 손으로 꾹꾹 눌러 지문 남기는 최보스

안경알이 희뿌옇게 변했을 정도가 되서야 안경 돌려주고 만족스럽게 웃는 최보스 이렇게 하니까 성가셔? ...그렇다고 한다면 어쩔거지. 태수가 책상 서랍에서 안경닦이 꺼내서 한숨 쉬며 닦으면 재석이가 태수 어깨 툭툭 쳐주기 어쩌겠어.. 내가 갑인걸. 하면서 손 휘휘 흔들고 자리 떠나버리는 최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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